좋은 회사의 기준 - 이직하고 싶은 기업, 조직문화 이미지가 좋은 기업

안녕하세요. 모든 직장인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바이러스입니다. 

최근 국내 대기업 재직자 500명을 대상으로 이직 관련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가 흥미로워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는 좋은 회사가 어떤 회사라고 생각하시나요? 급여 많은 회사, 조직문화가 좋은 회사, 성장하는 회사. 다양한 답변이 예상되는데 설문 조사 결과 알아보겠습니다. 

요약정리
- 이직하고 싶은 회사 Top 10
- 조직문화 이미지가 좋은 회사 Top 10
- 좋은 회사 : 내 마음이 편한 회사, 내 자식에게 소개해 줄 수 있는 회사

 

 

 

 

이직하고 싶은 기업 

이직하고 싶은 기업

국내 대기업 재직자들이 이직하고 싶은 기업 Top 10입니다. 대기업 재직자들이 대기업으로 이직하고 싶어 한다? Top 3는 삼성과 SK입니다. 

이직 고민 시 가장 고려하는 요소로는 급여(연봉, 인상률, 성과보상 등)가 44.1%로 1순위이고, 근무환경(출퇴근 환경, 유연/재택근무, 휴게 환경 등)이 16.7%로 2순위, 그다음으로는 개인 성장성(10.8%), 조직문화(10.5%), 복리후생(9.8%) 순서입니다. 

이직 관련 정보를 접하는 경로로는 직장인 커뮤니티(리멤버, 블라인드 등)가 34.2%, 취업 포털(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이 22.1%, 지인이나 선후배가 19%로 나타났습니다. 

시가총액 순으로 봤을 때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네이버, 기아는 Top 10 순위에 들지 못했습니다. 

 

 

 

 

조직문화 이미지가 좋은 기업 

조직문화 이미지가 좋은 기업

조직문화가 월등히 더 좋다면 다른 요소(기업 이미지, 급여, 복리후생, 근무환경, 개인 성장성)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이직을 적극 검토하겠냐는 질문에 55.5%가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조직문화 이미지가 좋은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요? 해당 조직 내 속하지 못한 직장인이 그 회사의 조직문화가 좋을 것 같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일까요? 오너의 리스크가 없고, 정경유착의 리스크가 없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그런 면에서 보면 조사 결과는 조금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회사의 기준 

시대마다 좋은 회사의 기준은 다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이 으뜸인 시절이 있었고,  IT와 금융회사가 좋은 회사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BBIG라고 해서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산업이 좋다고 합니다. 

유니콘 기업을 보면 정말 놀랄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파격적인 복지와 스톡옵션 등으로 구성원의 만족도도 높다고 합니다. 그럼 좋은 회사일까요?

지인 중에 위에 언급된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모두 행복해야만 할 것만 같은데, 더 심한 불평과 불만, 험담이 남발되고, 주말도 없는 생활하는 것을 볼 때, 모든 이가 즐거울 수는 없는 것이 직장 생활인 듯합니다. 

제 생각에 좋은 회사는 전체를 포괄하는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급여가 많으면 좋겠지만, 다소 적더라도 조직문화가 좋은 회사, 워라벨을 눈치 보지 않고 누릴 수 있는 회사, 소통이 잘되는 회사, 다양한 직원들의 복지에 신경 쓰는 회사, 그리고 성장하는 회사가 좋은 회사라 생각합니다. 

좋은 회사는 내 마음이 편한 회사, 내 자식에게 소개해줄 수 있는 회사 일 것입니다. 야근에, 잦은 회식에, 항상 업무에 치이고, 양어깨에 곰 한두 마리는 얹고 살더라도 본인 스스로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가장 베스트 한 직장이지 않을까요? 항상 이상적인 꿈만 꾸는 파랑새 증후군에서 하루빨리 탈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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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조사를 통해서 이직하고 싶은 회사, 조직문화 이미지가 좋은 회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소 동떨어지는 이야기 일 지 라도 행복은 본인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회사 만들 수 있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이상 해피바이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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