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보험 계산기, 요율과 실수령액 계산방법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구하게 되면 대개 근로계약서나 연봉계약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이때, 작성되는 금액은 세금을 공제하기 전 '세전 금액'입니다. 하지만 이 금액만으로 받을 금액을 예상하다가 실제로 급여를 받게 되면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4대 보험을 비롯한 세금과 회사에서 책정한 일정 금액을 선공제하고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계약서에 적힌 금액과 실제 수령액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4대 보험의 종류와 요율, 그리고 쉽게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를 통해 실제 수령액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대 보험 종류와 요율 

4대 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 포함),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말합니다.

 

4대 보험 종류와 요율

 

국민연금

국내에서 일하는 모든 국민이 갖추어야 할 사회보장제도 중 하나로 일할 수 없는 연령에 도달하면 연금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국민연금을 이용한 적립을 해야 합니다.

 

건강보험

사회보장제도 중 하나로서, 국민 모두가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공공의료보험에 속하며,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저비용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용보험

고용주의 사정이나 근로자의 불가피한 사유로 직장을 잃게 된 경우, 근로자가 일자리를 찾고 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 보장 제도입니다. 실업급여, 구직활동 지원, 재교육을 통한 다양한 취업 기회 제공도 고용보험의 내용입니다.

 

산재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은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자가 일하다 다쳤을 때,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보상을 해야 한다는 의무를 구체화한 것입니다.

 

 

4대 보험 계산기를 활용한 실수령액 조회 

복잡한 4대 보험에 대하여 월 급여액만 입력하면 쉽게 실수령액 예상이 가능하고, 4대 보험 계산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월 급여 2,000,000원, 근로자수 150인 미만으로 했을 때 계산된 내용입니다.

4대 보험 모의 계산

근로자 부담금 187,980원이 4대 보험료에 해당하는 금액이고, 상단의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선택하게 되면 세부 항목별 계산요율과 산정방식에 대하여 추가로 확인 가능합니다.

 

추가로 납부해야 할 세금이 하나 더 있는데, 근로소득에 따른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입니다. 급여 기준액마다 소득세율이 다르기 때문에 모의계산은 아래 링크 참고하셔서 조회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급여소득이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납부해야 할 4대 보험의 종류와 요율, 이에 따른 실 수령액 예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4대 보험은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보험의 요율은 소득에 따라 다릅니다. 이러한 보험과 세금의 납부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미래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해피바이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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