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스파트필름 키우기

안녕하세요. 모든 직장인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바이러스입니다. 

 

오늘은 초보 플랜테리어에게도 어려움 없이 키울 수 있는 스파트필름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싱그러운 잎과 적은 빛으로도 키우기 쉽고, 청초한 하얀 꽃까지 피는 식물로 공기정화 능력도 탁월한 식물입니다. 

 

요약정리
-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실내 식물
- 잎, 줄기가 쳐질 때 물 주기하며, 성장이 굉장히 빠른 식물
- 꽃과 잎에 독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

 

 

스파트필름이란 

• 천남성과의 아과인 몬스테라아과 식물 속
• Spathiphyllum. 그리스어로 스파타와 잎의 합성어. 스파티필룸으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 영문명 : Peace Lily
• 종류 : 총 40종 정도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5종으로 일반 스파트필름, 대왕 스파트필름, 무늬 스파트필름, 형광 스파트필름, 난쟁이 스파트필름이 있습니다. 
• 꽃 : 도깨비방망이를 닮은 모양
• 불염포 : 꽃을 감싸고 있는 하얀 잎으로 꽃이 시들기 시작하면 불염포가 갈색이 아닌 초록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 수경재배 가능 : 흐르는 물에 뿌리를 깨끗이 씻어서 수경재배 가능합니다. 

스파트필름

 

스파트필름 키우기 

• 물 주기 : 봄 여름에는 겉흙을 손으로 눌러서 말라 있으면 주고, 그 외 계절에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속흙이 말랐을 때 물은 주면 됩니다. 조금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큰 잎과 줄기가 축 쳐지게 되는데 그때 물 주면 되는데, 물을 줄 때는 화분 밑으로 물이 나올 수 있도록 흠뻑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 : 덥고 습한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식물로 공중 습도가 높은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가끔 분무기를 이용해서 줄기에 물을 뿌려주면 좋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 일조량 : 반음지, 반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지만, 1주일에 한 번씩은 직사광선은 피하고 반양지에서 약한 햇빛을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꽃도 피울 수 있습니다. 
• 온도 : 최적의 온도는 16도~24도. 12도 이하로 내려가면 다소 시들 수 있고, 월동 가능한 온도는 영상 5도입니다. 
• 성장 : 굉장히 빠르게 자라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최소한 2년에 한 번씩은 분갈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공기정화 효과 : 증산작용으로 습도 조절도 해주고, 공기 중 휘발성 화학물질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집에 냄새가 나는 주방이나 화장실에 놓고 키우면 공기 정화에 좋습니다. 
• 번식 : 포기나누기를 합니다. 비좁은 화분에서 뿌리가 서로 엉켜있으면 물을 골고루 흡수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포화상태가 되기 전에 분갈이하면서 포기나누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파트필름 주의사항 

• 독성이 있는 식물로 꽃대, 불염포를 자를 때에는 장갑을 착용하시고, 아이, 반려동물이 있다면 조금 더 주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할 때 : 과습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큰 잎과 줄기가 축 쳐질 때 물을 주시기 바랍니다. 
• 잎 주변이 갈색으로 변할 때 : 비료를 많이 주는 경우입니다. 
• 한겨울 : 12도 이하 온도에서 시들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키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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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플랜테리어 시간으로 스파트필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잎도 크고,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키우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고, 자연의 싱그러움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해피바이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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