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네마탄서스 키우기

안녕하세요.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바이러스입니다. 

 

오늘은 이름도 다양하고 키우기 쉬운 식물, 네마탄서스 이야기입니다. 잎도 광채가 나고, 꽃 모양의 특이함 때문에 귀여움 많이 받는 식물이긴 하지만, 주변에서 키우는 것을 잘 못 본 식물입니다. 

 

요약정리
- 네마탄투스, 짧게 네마탄 이라고도 합니다. 
- 잎과 잎 사이에서 금붕어, 복어 보양의 주황색 꽃이 피는 식물
- 물 주기 2주에 한번, 햇빛이 어느 정도 있는 창가 쪽이 좋은 식물

 

 

네마탄서스란? 

• Nematanthus gregarius. 괭이밥과 식물로 브라질이 원산지입니다. 
• 복어꽃, 네마탄서스로 불리며 정식 명칭은 네마탄투스 입니다. 짧게 네마탄 이라고도 합니다. 

 

네마탄서스

 

네마탄서스 키우기

• 생육온도는 16~20℃이며, 최저온도는 10℃입니다.
• 햇빛은 어느 정도 밝은 곳을 좋아하는 식물로 거실 창 측이나 발코니 창 측이 좋습니다.
• 물 주기 : 통통한 잎을 가지고 있고 건조한 것을 더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충분히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되고 2주에 한번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한 달에 한번 정도도 괜찮은 식물입니다. 
• 번식은 가지치기 삽목으로 합니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이 극히 적습니다. 다른 화분 물 줄 때 한 번씩 쉬어 주어도 되는 식물이고, 간혹 창틀에서 한쪽 방향으로만 햇빛을 받으면 그쪽으로만 자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가끔 화분만 돌려주면 됩니다. 

 

번식에 있어서는 가지 중간을 약 10cm 정도 사선으로 잘라서 흙에 꽂아 주어도 됩니다만, 물에 담가서 뿌리를 내리게 한 후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약 2~3주 정도면 튼튼한 뿌리가 나오게 됩니다. 

 

꽃 모양의 특이함이라고 서두에 말씀드렸는데, 대부분의 식물과는 다르게 줄기의 잎과 잎 사이사이에서 꽃이 피는 식물입니다. 또한 한줄기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한줄기에 잎과 잎 사이사이에서 여러 개의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그리고 꽃의 모양이 복어와 같이 배가 불룩한 모습이고, 색깔이 주황색이라 금붕어 꽃이라고도 불리는 녀석입니다. 

 

※ 생육 온도만 유지하신다면 특별한 주의사항 없어서 설명은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

오늘은 키우기 쉬우면서도 꽃 모양의 특이함과 반짝이는 잎 색깔로,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네마탄서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화원에 가시면 한번 고민해 보시고, 구매하셔서 키워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해피바이러스였습니다. 

 

※ 오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면 좋아요(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