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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태공(낚시)

민물 낚시 입문 첫걸음(종류와 개념)

by happybizvirus 2022. 7. 17.

안녕하세요. 모든 직장인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바이러스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장르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민물낚시! 낚시하면 참 정적인 취미인 듯합니다. 예전에는 직장인 취미 하면 등산, 낚시가 No1이었는데, 요즘은 골프, 캠핑 등으로 많이 옮겨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낚시처럼 참 매력적인 취미도 없지 않을까 합니다. 잔잔한 호숫가에서 밤에 작은 캐미컬라이트 라고 하는 야광 막대기 같은 것에 의지해서 물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몸도 마음도 차분해지고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낚시 한번 해보시겠습니까?

 

 


낚시 분류

그게 민물낚시, 바다낚시로 구분해 보겠습니다. 민물은 저수지, 강가, 낚시터에서 하는 것이고, 바다는 망망대해, 선상 좌대, 갯바위, 바다낚시터에서 하는 낚시입니다. 바다낚시도 참 매력 있는 장르이기는 하지만, 시간과 거리상 저도 취미 붙이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민물낚시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민물낚시 종류와 개념

대낚시

민물대낚시 모습
민물대낚시

TV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림이지 않을까 합니다. 잔잔한 저수지, 호숫가에 파라솔 하나 펴놓고, 여러 대의 낚싯대가 물에 드리워져 있는 낚시입니다. 

 

올림 낚시

예부터 많은 사람이 했던 전통 낚시입니다. 낚싯대에 줄을 매고, 중간에 찌, 봉돌이라고 하는 무게추, 바늘이 연결되어 있고, 봉돌이 바닥에 닿아있어서 바늘은 옆으로 누워있는 낚시입니다. 물고기(ex. 붕어)가 먹이를 물었을 때 봉돌이 들림으로 인해서 연결된 찌가 대부분 올라가기 때문에 올림 낚시라고 합니다. 

내림낚시

올림 낚시와 중층낚시의 중간입니다. 슬로프 낚시라고도 부르는데, 올림 낚시와 방식은 같습니다. 다만, 봉돌이 바닥에 닿는 것이 아니라 봉돌은 바닥에서 떠있고, 바늘이 바닥에 닿아있는 낚시입니다. 물고기가 먹이를 물려고 흡입할 때 연결된 찌가 살짝 밑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내림낚시라고 합니다. 

 

 

중층낚시

전체적인 구조는 올림 낚시, 내림낚시와 같습니다. 큰 차이점은 바늘이 물 중간층에 떠있는 낚시입니다. 

 

루어낚시

루어낚시대와 루어 모습
루어낚시

가짜 미끼로 물고기를 속여서 잡는 낚시입니다. 작은 물고기 모양, 벌레 모양 등으로 굉장히 다양하고 베스, 가물치, 겨울에 송어, 산천어 등을 잡을 때 하는 낚시입니다. 

 

플라이낚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포스터(플라이낚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영화를 보면 계곡 같은 곳에서 낚싯대를 휘휘 앞뒤로 저으면서 파리(플라이)처럼 생긴 미끼를 사용하는 낚시입니다. 

 

이 외에서도 겨울철 빙어낚시, 강에서 하는 견지낚시 등도 있습니다. 

 

 


오늘은 낚시 이야기 첫 번째 시간으로 낚시의 구분, 특히 민물낚시의 종류와 개념에 대하여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TV 예능 '도시 어부'에서도 낚시 처음 하는 게스트들도 처음 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하다 보면 쉽게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레포츠 활동입니다. 앞으로는 민물낚시 중에서 특히, 대낚시 위주로 준비물과 채비법 등을 다루고, 루어낚시까지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이상 해피바이러스였습니다. 

 

※ 오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면 좋아요(공감)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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