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무래도 필드 나가는 횟수는 적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한해 부족했던 골프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 체크 방법과 연습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바이러스입니다.
겨울철 골프 라운드 많이 하시나요? 모처럼 나가시게 되더라도 준비물은 꼭 챙겨서 나가시기 바랍니다. 해당 글은 하단에 링크 남겨드리겠습니다.
부족한 부분 찾기 - 라운드 복기
한 해 동안 라운드 했던 경험에 대한 기록은 얼마나 하시나요? 여건이 허락하여 매주 나가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한 달에 한번 나가는 것도 어려운 분도 계실 것입니다.
저의 경우 빠지지 않고, 라운드 다녀오면 골프장 특징 및 그날의 스윙 특징, 스코어에 대하여, 짧게라도 기록을 하는데요, 사진 몇 장과 함께 기록하다 보니 다시금 추억에 잠기기도 합니다. 봄, 여름, 가을 라운드 기록을 다시 보다 보면 잘 되는 부분과 아쉬운 부분이 정리가 되는데요,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잘되는 부분은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아쉬웠던 부분은 시즌 중 교정하기 어려우니 겨울철을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스코어를 봤을 때 드라이버 방향성의 문제인지, 미들 아이언의 정확성인지, 어프로치, 퍼팅의 문제인지를 조금 더 세분화해서 핀포인트로 공략을 해야 합니다.
GDR의 다양한 연습모드 활용
GDR은 GolfZone Driving Range로 골프존에서 만든 스크린골프 연습 시스템입니다. 스크린 연습 시스템이지만, 많은 분들은 그냥 스크린골프 치러 가면 연습모드 10분 정도 주는 그런 연습모드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연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모드가 존재합니다.
GDR 필드 연습
티샷 연습, 니어핀 연습, 퍼팅 연습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 방향성의 문제가 있다면 티샷 연습모드로 놓고 바람의 방향과 세기, OB와 페널티 구역에 대한 공략 등을 생각하며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드로우 샷, 페이드샷까지 함께 하면 좋긴 하겠지만, 그건 어느 정도 실력이 되시는 분께서 알아서 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니어핀 연습의 경우 랜덤으로 30m, 50m 등으로 일정 횟수 반복 후 자동으로 이동되는 시스템입니다.
퍼팅 연습도 마찬 가지로 거리별 일정 횟수 반복 후 자동으로 거리 변경되는 시스템입니다.
GDR 챌린지 모드
위에 설명드린 필드 연습모드에 점수를 부여한 것이라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티샷 모드의 경우 거리에 점수가 더해지며 레벨을 높여가는 방식으로 페어웨이 안착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외 피치샷, 칩샷도 있는데, 어느 정도의 큰 컨시드(OK) 존에서 점점 작은 컨시드(OK) 존으로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포인트인 연습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작정 벽보고 때리는 것도 아니고, 특정한 거리, 목표 방향을 설정하고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변경까지 해 주기 때문에 보다 연습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연습방법 중 GDR 시스템을 이용한 연습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GDR 이용 경험을 토대로 겨울철 실내연습장에서의 연습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 연습하시기 전에 충분히 준비운동 먼저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시고,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해피바이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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