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든 직장인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바이러스입니다.
오늘 갑작스레 KLPGA 박결 프로에 대한 기사가 여러 매체 뉴스로 올라오고 있는데, 현재 대회 중이기도 하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고자 글 작성합니다.
박결 프로 프로필
- 출생 : 1996.1.9
- 나이 : 27세(만 26세)
- 소속사 : 이니셜스포츠
- 소속팀 : 삼일제약
- 키 : 167cm
- 데뷔 : 2014년 KLPGA 입회
- 수상내역 : 2022년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공동 3위 / 2018 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등
박결 프로 루머
한 잡지사의 지라시 형태의 루머에서 "기혼 남성 연예인이 여성 프로 골퍼와 불륜 관계"라는 내용이 퍼졌고 박결 프로가 그 당사자로 지목이 되었습니다. 자선 골프 대회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해당 연예인의 아내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더 이상의 기사 내용은 전달하고 싶지 않아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박결 프로 이미지
여자 골프 프로선수 중에서 손에 꼽히는 미녀 골퍼로 많이 이야기합니다. 항상 갤러리들을 몰고 다니기도 하고, 올해 갤러리 방문이 허용되면서 안 좋았던 경험에도 꿋꿋이 끝까지 플레이해서 공동 3위에 오른 대회가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대회입니다. 8번 홀 세컨드샷에서 스윙을 하는데, 갤럭시의 카메라 연사 소리 따따따따따따 에도 웃으면서 지나갔습니다.
지난겨울 "스타 골프 빅리그" 2회 대회가 끝나고 상위 랭크 연예인과 KLPGA 대표 4명과 스크린골프로 시합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필드는 자신 있는 KLPGA 프로들 모두 스크린골프의 방식, 룰, 거리감 등에 익숙하지 않아 패배의 쓴맛을 경험하였는데, 그중에서도 박결 프로는 털털하지만, 날카로운 어프로치를 무기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2022.10.07) 현재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도 전날 루머의 영향이 없을 수 없는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끝까지 프로다운 모습으로 경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10번 파 5 홀에서 티샷 한 공이 페널티지역으로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한 번에 페어웨이 쪽으로 나오지는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후 5번째 친 샷인 그린에 잘 올라와서 보기로 마무리했습니다.
항상 루머라고 하는 것이 시기를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거짓과 진실 여부를 떠나서 Major 골프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선수의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KLPGA 박결 프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블로그 작성하면서 이렇게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도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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