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캠핑 랜턴 추천 - 파라핀 오일 랜턴

안녕하세요. 모든 직장인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바이러스입니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캠핑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감성캠핑에 한 숟가락 얹을 수 있는 랜턴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파라핀 오일 랜턴입니다. 

요약정리
- 파라핀 오일 : 무색무취의 액체 
- 파라핀 오일 랜턴 : 심지식 랜턴. 촛불과 같은 형태로 분위기 up 용도로 많이 사용

 

 

 

 

파라핀오일 랜턴 대형 1p 감성 캠핑 램프 조명 : 페티보나

 

파라핀 오일 

파라핀은 석유에서 얻어지는 밀랍 형태의 희고 냄새가 없는 반투명 고체입니다. 중유로부터 윤활유를 뽑고 난 나머지를 냉각시켜서 만드는 것으로 양초, 절연 재료, 크레용, 바셀린의 원료 등으로 사용됩니다. 

이 중에서 파라핀 오일이라고 부르는 것은 유동 파라핀을 이야기하고, 석유에서 분류한 파라핀유 가운데 상온에서도 고체로 변화하지 않는 부분을 모은 무색무취의 액체를 말합니다. 파라핀계 고급 탄화수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고, 단장품, 윤활유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감성캠핑 랜턴

감성캠핑

지난번 캠핑 랜턴에 대하여 많이 사용하시는 제품 위주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2022.07.14 - 캠핑 랜턴 종류와 상황별 활용법, 선택 기준

캠핑랜턴 종류와 상황별 활용법, 선택기준

이소가스를 사용하는 랜턴과 더불어 오일을 사용하는 랜턴도 감성캠핑에 한 몫하는 제품으로 은은하게 밝혀 주는 랜턴의 불꽃이 한층 분위기를 더해 줄 수 있습니다. 유명한 제품은 글에서도 소개해 드린 페트로막스 스톰 랜턴입니다. 높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단종 제품으로 최근에는 그 형태를 모방한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파라핀 오일 랜턴 

파라핀오일랜턴

빈티지 스타일의 파라핀오일 랜턴입니다. 전면부 아래쪽의 구멍을 통해 오일을 넣고, 우측 레버를 이용하여 글로브를 올리고, 심지에 불을 붙여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은은한 촛불이 유리 글로브를 통해서 나오고, 큰 광량은 아니지만, 텐트 입구 쪽, 또는 야외 테이블을 밝히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사용 시 주의사항은 오일의 연소방식으로 인해 상부 쪽으로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기 때문에 랜턴을 옮기실 때에는 상단 넓은 손잡이를 이용하셔야 안전하며, 사용 후에는 내부 잔유를 제거하고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점화 및 심지가 높게 올라온 경우, 그을음이 발생할 수 있지만 금방 없어지고, 심지를 조금씩 낮춰주면 됩니다. 

연료로 사용하는 파라핀 오일은 2L에 1만 원 미만으로 판매되는데, 1박 사용 시 40~50ml로 저녁부터 취침 전까지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뚜껑이 있는 소분용기에 1회용 용량으로 소분해서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심지의 경우 10~15cm 정도가 기본으로 사용되는데, 약 20회 정도 사용 후 교체해 주시면 좋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unpetitbouheur/products/7276124454

파라핀오일 랜턴 대형 1p 감성 캠핑 램프 조명 : 페티보나

---

오늘은 가을 감성캠핑에 어울리는 가심비 랜턴, 파라핀 오일 랜턴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건전지, 충전식 랜턴의 간편함도 좋지만, 은은한 불꽃멍 할 수 있는 파라핀 오일 랜턴으로 분위기 한번 잡아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항상 안전한 캠핑하시기 바라며, 이상 해피바이러스였습니다. 

 

 

 

※ 오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면 좋아요(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