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 정부 탈모 지원금 대상과 신청방법, 탈모 관리 방법

탈모 치료, 정부 탈모 지원금 대상과 신청방법, 탈모 관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스트레스와 환경의 문제로 현대인의 탈모는 더 이상 나이 많은 분들의 고민은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지자체에서 탈모 진단 및 치료비에 대하여 지원하는 제도가 운영 중이니 내용 살펴보시고 복지 혜택 꼭 누리시기 바랍니다.

 

 

 

탈모 치료 지원금 지역과 신청방법 

 

서울 성동구, 부산 사하구, 대구시, 보령시에서 탈모치료 관련 탈모 지원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 탈모지원금

서울 성동구에서는 만 39세 이하 성동구민에게 탈모치료 경구용 약제비에 대하여 연간 20만 원을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 만 39세 이하 서울 성동구 구민(1984년 이하)
  ※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자(외국인은 지원 대상 아님)
• 지원내용 : 경구용 약제비 지원, 1인당 연간 20만 원 한도 → 본인 구매 금액의 50% 지원
• 신청자격 : 본인 또는 동일세대 가족구성원(법정대리인) 대리신청 가능
• 신청방법 : 성동구청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온라인 접수)
  → 신청경로 : 성동참여 - 행사 접수
• 제출서류 : 진단서(혹은 소견서, 병명코드 必), 처방전, 약제비 계산서(약국에서 발급), 약 구매한 영수증, 통장사본
  ※ 지원금은 2023. 01. 01 이후 진료내역분 지원 가능
• 지급시기 : 매월 15일

 

부산 사하구 탈모지원금

부산 사하구에서는 만 34세 이하 사하구민에게 경구용 치료제 구매비용 100%를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 부산 사하구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34세 대상 구민
• 지원내용 : 경구용 치료제 구매비용 100% 지원
• 신청방법 : 부산시 사하구 보건소 방문접수(보건소 2F 건강증진과)
• 제출서류 : 탈모치료비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탈모증 진단서, 외래진료비 영수증

 

다양한 탈모 및 치료

 

대구시 탈모지원금

대구시에서는 탈모증 진단을 받은 만 19세~39세 시민들에게 경구용 탈모 치료비 전체 또는 일부를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해 줍니다.

• 지원대상 : 탈모 진단을 받은 만 19세~39세 이하 시민(신청일 기준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
• 신청방법 : 거주하고 있는 지역 보건소 방문 신청
• 제출서류 : 탈모 치료비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탈모증 진단서, 외래진료비·약제비 영수증 등

 

충남 보령시 탈모지원금

충남 보령시에서는 탈모 진단을 받은 만 49세 이하 보령시민에게 진료비와 약제비에 대하여 연간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 보령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이고, 의료기관에서 탈모 진단을 받은 만 49세 이하 보령 시민
• 지원금액 : 1인당 최대 연 200만 원(진료비와 약제비 등)
• 신청방법 : 보령시 보건소 방문접수(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 제출서류: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탈모증 진단서, 외래 진료비, 약제비 영수증
• 지급방법 :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서류 검토 후 개인별 통장계좌로 지급

 

 

 

 

탈모 예방 및 관리 방법 

탈모 지원금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탈모 예방과 관리방법입니다. 치료에 앞서 예방과 관리도 중요합니다.

 

적당량의 샴푸 사용

샴푸를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손톱으로 두피를 긁으면 두피와 모발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적절한 양의 샴푸를 손에 비빈 후 거품을 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감아야 합니다. 샴푸시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두피의 큐티클 층과 단백질이 손상되어 모발이 약해질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찬바람으로 충분히 건조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게 되면 두피의 온도가 올라가고 모낭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만들거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찬바람이나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머리를 전혀 말리지 않고 방치해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두피가 습해지면 정수리에 냄새가 나거나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되어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 및 관리방법

 

지나친 음주와 흡연 자제

술을 마시면 몸의 열이 올라가게 되는데,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두피의 열도 함께 올라가게 되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술과 함께 드시는 안주로 먹는 기름진 음식도 두피에 지방을 쌓게 하고 탈모를 촉진합니다.

 

담배의 경우에는 니코틴과 타르 성분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막아 탈모를 악화시키게 되기 때문에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두피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균형 있는 영양섭취

무리한 다이어트, 편식등으로 모발을 만드는 모근에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지 못한 경우도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탈모에 좋은 콩, 굴, 유제품, 해조류, 구기자, 당근, 녹차, 호두, 오이 등은 탈모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니 골고루 영양섭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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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 정부 탈모 지원금 대상과 신청방법, 탈모 관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탈모 환자 중 절반 가까이가 20~30대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레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것도 탈모인데, 복지정책이 다소 청장년층에 국한되는 느낌입니다. 대상자 확대와 더불어 특정 지자체가 아닌 전국적인 대국민 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하면 더 좋겠습니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탈모로 걱정되시는 분 중 위에 해당하는 지역에 계신 분은 내용 꼼꼼히 살펴보시고, 신청하셔서 복지 혜택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상, 해피바이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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