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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를 꿈꾸며(금융 주식 코인)

주식 차트 분석 - 지지선과 저항선의 이해

by happybizvirus 2022. 7. 10.

안녕하세요. 모든 직장인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바이러스입니다. 

오늘은 주식 차트 분석 편으로 지지선과 저항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같은 선이지만, 주가 위치에 따라서 저항선으로 불릴 때도 있고 지지선으로 불릴 때도 있습니다. 이 지지와 저항의 개념만 어느 정도 숙지를 해도 매매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의 개념

지지선

[경제] 주가 그래프에서 주가 파동의 하한점들을 연결한 직선. 주가가 일정 수준까지 떨어지면 주식의 매입 세력에 의해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게 되는 경우를 이른다

 

저항선

[경제] 주가의 상승이 저항을 받는 지수 선

 

사전적인 개념으로 보니 더 어려운 듯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같은 선입니다. 위에 있는 선이 저항선, 밑에 있는 선이 지지선입니다. 

 

차트분석 - 수평선 긋기

 

삼화네트웍스 일봉차르 모습
삼화네트워스 일봉그래프

예시로 삼화네트웍스 일봉차트입니다.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 28일까지의 차트입니다. 2021년 연초부터 상승하여 3월 31일 최고 5,660원을 찍고 우하향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상승 꼭짓점, 하락 꼭짓점에 선을 한번 그어 보겠습니다. 

 

삼화네트워스 일봉그래프 수평기준선 긋기 모습 - 2021년
삼화네트워스 일봉그래프 기준선

위와 같은 모습으로 수평선이 그어 봤습니다. 너무 딱 맞추려고 하지 마시고, 대략 이 정도에서 반등하네, 이 정도에서 꺾이네 등으로 알기 쉽게 그어 보시면 됩니다. 만약 오늘이 21년 12월 28일 2,825원의 주가였다고 한다면 제일 아래 그려진 2,652원 선은 지지선이라 부르고, 상방에 있는 3,175원 수평선은 저항선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삼화네트워스 일봉그래프 수평기준선 긋기 모습 - 2022년
삼화네트워스 일봉그래프 기준선

그 차트를 지난 금요일(2022년 7월 8일)까지 옆으로 쭈욱 이동한 모습입니다. 수평선 더 추가한 것도 없고 그냥 차트만 이동한 것입니다. 2021년 10월 중순과 2022년 3월 초의 4,500원 정도에 수평선이 없는 게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어떻습니까? 과거에 표시했던 수평선에 거의 근접하게 주가의 변곡점이 발생하지 않나요? 이렇듯 주식이라는 게 항상 과거의 지표를 어느 정도 참고하여 흐름을 나타나게 됩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을 활용한 주식 매매

이렇게 수평선을 긋다 보면 일정한 패턴이 보이는데, 이를 활용해서 매매에 활용해 보겠습니다. 

 

매수 타점(분할매수)

2021년 11월 중순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주가가 3,400원 정도이고, 아래 3,175원에 지지선, 2차 지지선으로는 2,652원, 위로는 3,900원에 저항선이 있습니다. 물론 하락 추세에 있는데 무리하게 매수 들어가는 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3,100원 1차 매수 10% 들어갔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3,175원 1차 지지선은 지키지 못하고 추가 하락하는 추세이고, 2차 2,652원을 지키는지 봐주셔야 합니다. 2021년 12월 초, 중순에 2차로 쌍바닥을 2차 지지선 부근에서 찍고 상승으로 턴을 합니다. 이때가 매수 타점입니다. 조금 더 보수적으로 앞서 배웠던 골든 크로스의 개념까지 접목한다면 좋겠습니다. 

 

매도 타점(분할매도)

2021년 말에 매수한 부분이 2021년 4월 중순까지 위아래 위아래 움직이면서 20선을 타고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과거 이야기이니 쉽게 이야기하겠지만, 저라면 1차 3,100원 매수, 2차 2,600원 매수해서 평균 매수단가가 2,800원이라고 한다면 1차 3,175원 부근에 오면 총량의 10% 정도는 정리해서 수익을 챙겼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 2차 3,900원 선에서 잔여량의 20% 정리해서 수익 챙기고, 5,100원 선에서 잔여량의 50% 정도는 정리했었을 듯합니다. 나머지 50%는 데드크로스에서 정리하겠습니다. 

 

이렇듯 주식차트에서 변곡점을 이은 선들이 어쩔 때는 "더 떨어지면 안 돼" 하고 지지을 해주고, "더 이상은 올라오지 마라" 하는 저항선이 되는 것입니다. 깨지지 않는 선은 없습니다. 자꾸 터치해서 흠집을 내게 되면 위로든 아래든 뚫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평 선긋기만 잘해도 큰 그림에서 "아, 이종목은 이런 흐름이구나", "아, 여기가 지지/저항, 저기가 지지/저항이구나", "전고점은 어디고, 전저점은 어디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어떻게 개념이 잡히시는 지요? 지속적으로 말씀드리지만, 주식은 정답이 없습니다. 한 가지 한 가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셔서 확률을 높이는 투자인 것입니다. 항상 지수 흐름 잘 관찰하시고, 성투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해피바이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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