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세차 타르 제거제 사용 방법

안녕하세요. 모든 직장인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바이러스입니다. 

 

올해는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비로 인해 아스팔트가 젖다 보면 차량 운행 시 아스팔트의 작은 조각들이 튀어 차량에 고착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그 타르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요약정리
- 타르 : 도로 아스팔트의 작은 조각
- 제거방법 : 타르 제거제 충분히 흔들어 준 후 도포 이후 일정 시간 반응시간 주고 닦아주기. 반복 작업

 

 

차량 표면의 타르 확인 

앞서 말씀드린 대로 타르는 아스팔트의 작은 조각, 찌꺼기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차량 운행 시 노면의 작은 알갱이들이 튀어 차량에 붙게 되는데, 이것이 타르입니다. 그래서 차량 도장면을 자세히 보다 보면 타이어 바로 뒤쪽 부분이나 노면과 가까운 차체 아래쪽에 검은색으로 티끌 같은 점들이 많이 보이는 것입니다. 

 

색상 차로 인해서 유색차량보다는 흰색 차량에서 쉽게 발견 가능하고, 전체적인 관리가 된 차량에서의 타르는 옥에 티라고 해야 할까요? 보기에 좋지도 않고, 작은 점들을 타월로 닦다 보면 옆으로 번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르 제거 

타르 제거 방법

시중에 스티커 제거제 또는 타르 제거제로 검색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다O소에도 있으니 쉽게 준비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액체 스프레이식보다는 캔에 들어있는 압축 스프레이 방식 제품이 많습니다. 사용방법이나 효과에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차량 세차 타르 스티커 제거제 일신 420ml : 페티보나

 

충분히 흔들어 주어 잘 섞이게 한 이후 타르가 보이는 곳에 뿌려 주면 됩니다. 뿌린 이후에는 바로 닦아 내는 것이 아니라 반응할 시간을 꼭 주어야 합니다. 대략 10초~30초 정도면 갈색으로 녹으면서 흘러내리게 됩니다. 한 번에 다 녹아내리지 않는 경우 국소부위를 반복적으로 뿌려 주면 제거가 됩니다. 

 

타르 제거

타르 제거 주기

정해놓고 제거해 주는 것보다는 세차 시마다 확인하고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눈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 주행이 많았다거나, 왁스코팅을 하고 싶은데 전체적인 도장면을 깨끗하게 해주어야 할 때 타르 제거해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셀프세차 시 타르 제거 단계

많은 분들께서 본세차 끝내고 드라잉 하고 난 이후 제거를 합니다만, 저는 프리워시 이후 타르 제거하고 본 세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르 제거제를 뿌리게 되면 휘발유 냄새도 나고, 유분기가 도장면에 남게 됩니다. 남아있는 유분기를 카샴푸를 이용한 본세차로 걷어내주는 것이 조금 더 깔끔하지 않을까 합니다.

 

※ 드라잉 이후에도 미처 제거하지 못한 타르가 있다면 그냥 두는 것보다는 소량 사용하여 제거하고 타올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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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셀프세차 시 타르 제거제 사용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열심히 세차했는데, 뭔가 묻어있고, 타월로 문질러도 잘 제거되지 않는 타르, 충분히 반응시간 두고 반복 사용으로 깔끔하게 제거 가능하니 사용방법 참고하셔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해피바이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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