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 준비물 버킷과 그릿가드

안녕하세요. 모든 직장인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바이러스입니다. 

셀프세차를 하다 보면 이런저런 물품을 많이 구매하게 되는데, 꼭 구매해야 하는 품목과 있으면 정말 편한 품목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버킷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셀프 세차한다고 스노우폼만 뿌리고 그 폼을 그대로 미트질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도장면을 헤치는 주범이 됩니다. 버킷 용품에 대하여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차 바스켓 버킷 용품 물 통 세트 감마씰리드 뚜껑 그릿가드 블랙 캐리어 돌리 바퀴 : 페티보나

 

 

버킷

버킷과 버킷캐리어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페인트통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깨끗하게 헹궈서 사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마트에서 파는 사각형, 반원형 버킷이 나쁜 건 아니지만, 버킷에 추가로 구비하는 제품들과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세차 용품점에서 파는 버킷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용량은 평균적으로 15L와 20L 2가지로 많이 나오는데, 15L의 경우 승용차 세차, 하단 그릿 가드만 사용했을 때에는 괜찮은 용량이지만, 조금은 넉넉하게 20L를 버킷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별도 세차용품 박스를 운영한다고 해도 젖은 타월, 물기가 있는 분무기 등은 버킷에 넣어서 보관하는데, 사이즈가 작을 경우 제품들이 다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릿 가드

그릿 가드

그릿 가드는 오염물의 역류현상을 방지하는 망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세차를 할 때 미트로 차 도장면을 닦게 됩니다. 아무리 프리워시를 했다고 하더라도 도장면에 먼지, 모래 등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미트로 오염된 부분을 닦고 그 오염물을 헹구지 않고 그냥 다른 도장면에 사용하게 된다면 미트의 올 사이사이에 있는 오염물로 다른 도장면을 긁는 게 됩니다. 그래서 버킷 세차를 할 경우에는 도장면 한판 한판씩 진행을 하는 것이고 위에서부터 중간까지 미트질을 하고 그릿 가드에 미트를 비벼서 오염물을 떨어뜨리고, 다시 미트질을 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그릿 가드는 아래로 떨어진 오염물이 위로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세차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필수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버킷 캐리어(버킷 돌리) 

버킷과 버킷캐리어

있으면 굉장히 편한 제품입니다. 셀프세차장에서 앞서 설명드린 버킷에 물을 받아서 차가 있는 세차 베이까지 이동을 해야 하고, 차 한 바퀴 돌면서 미트질 할 때 버킷을 손으로 들어서 옮기는 것은 물 용량까지 감안하면 가벼운 무게는 아닙니다. 밑에 바퀴가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밀어서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버킷 돌리의 경우 왠지 모를 남들의 시선을 받는 제품인지라 더 이상의 말씀은 안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마씰리드

쉽게 이야기해서 뚜껑입니다. 물건을 넣고 새지 않도록 닫는 용도이지만, 많은 분들께서는 버킷 의자로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하시는 제품입니다. 또한 차량의 지붕을 미트질 하거나 왁스를 올릴 때에도 계단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있으면 편리한 제품입니다. 물론 셀프세차장에 우유 박스나 이동 사다리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다니시는 세차장에 확인해 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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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셀프세차 필수품인 버킷과 그릿 가드, 있으면 좋은 버킷 캐리어, 감마씰리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꼭 세차 환자 티 내려고 구매하시기보다는 앞서 설명드린 편리함에 포커싱 하셔서 구매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상 힐링 세차하시고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해피바이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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