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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당일치기 대중교통 이용 가능한 유명 계곡 두번째 이야기

by happybizvirus 2022. 7. 15.

안녕하세요. 모든 직장인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바이러스입니다. 

 

오늘은 당일치기 대중교통으로 이용 가능한 유명한 계곡,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못 보신 분들은

당일치기 대중교통 이용 가능한 유명 계곡 참고하세요. 자,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수락산 벽운 계곡

수락산 백운계곡의 맑은 물 흐르는 장면
백운계곡

서울 노원구 상계1동에 위치한 계곡입니다. 수락산은 서울 노원구, 경기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있는 높이 638M의 산으로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 4대 명산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수락산은 물이 항상 떨어지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곳곳에서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서울역에서 4호선으로 '노원역' 2번 출구 하자해서 1154, 72-1번 버스 타고 '수락 중고등학교'에서 하차합니다. '예룸 예술학교' 지나서 분리수거장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면 초입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차산 긴고랑 계곡

아차산 긴고랑계곡의 맑은 물 흐르는 모습
긴고랑계곡

서울 광진구 중곡4동에 위치한 계곡입니다.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긴고랑 계곡은 아차산과 용마산 사이 골짜기로 흐르는 물줄기인데, 용마봉에서 내려오는 골짜기가 길어서 '긴골, 진골'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광화문역에서 5호선 타고 '군자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마을 광진 02번 버스 타고 '긴고랑 종점'에서 하차합니다. '아차산 둘레길' 따라가다가 계곡 입구로 내려가기면 접근 가능한 곳입니다. 


북한산 우이계곡

북한산 우리계곡의 맑은 물 흐르는 모습
우이계곡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곳입니다. 도봉산과 북한산 사이에 있고, 입구부터 북한산 중 가장 완만한 코스로 알려진 백운대에 이르기까지 긴 계곡의 물줄기가 흐르는 곳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해있어 입수가 금지되어 있지만, 바위에 걸터앉아 상쾌한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곳입니다. 서울역에서 4호선 타고 '성신여대입구역' 환승하여 우이신설선 타고 '북한산 우이 역'에서 하차합니다. '우이동 먹거리 마을'방향으로 쭉 올라가기면 닿을 수 있는 곳입니다. 

 

 

도봉산 도봉계곡

도봉산 도봉계곡의 맑은 물 흐르는 모습
도봉계곡

도봉산의 동쪽 사면을 따라 도봉 서원을 두고 있어 도봉 계곡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도봉계곡 위쪽 성도원에서부터 어룡골까지 이어지는 문사동 계곡이 있는데, 경치가 특히 빼어난 곳으로 예로부터 학자나 시인들이 많이 모여들었다고 하는 곳입니다. 서울역에서 1호선 타고 '도봉역' 1번 출구로 나와서 1127, 1128번 버스 타고 '도봉산역 입구'에서 하차합니다. '도봉산 탐방센터'방향으로 쭉 들어가면 닿을 수 있습니다. 


인왕산 수성 계곡

인왕산 수성계곡의 전경
수성계곡

서울 종로구 옥인동에 있는 계곡입니다. 수성동 계곡은 겸재 정선의 '장동팔경첩' 수성동 그림으로 등장할 정도로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진 곳으로, 도심 속 보석 같은 곳입니다. 충무로역에서 3호선 타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마을 종로 09번 버스 타고 '박노수미술관'에서 하차합니다. '인왕산 자락길' 따라 올라가다가 수성동 계곡 방향으로 가면 되는 곳입니다. 


수락산 청학 계곡

수락산 청학계곡의 맑은 물 흐르는 모습
청학계곡

앞서 말씀드린 벽운 계곡과 함께 수락산에 있는 계곡입니다. 수십 년 동안 불법 시설과 상행위로 오염되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청학 비치, 청학 밸리 리조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울창한 숲, 깨끗한 청정계곡이 있는 곳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서울역에서 4호선 타고 '당고개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마을 33-1번, 1-8번 버스 타고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서 하차합니다. 주차장을 지나 '옥류폭포' 방향으로 올라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어떠세요? 사진만 봐도 시원하지 않으세요? 곧 초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멀리 바다도 보러 가고 싶고, 해외도 나가고 싶으시겠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걱정스럽습니다. 짧게라도 가까운 곳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조용한 숲 속에서 산내음 흠뻑 마시면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면서 불볕더위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해피바이러스였습니다. 

 

※ 오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면 좋아요(공감)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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